15년간 틀니, 부분틀니 환자 발치후 전체 임플란트 수술 진행사례[한원장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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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덴티스킨치과 작성일25-06-25 14:19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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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덴티스킨치과 한상윤원장입니다.
오늘은 지방에서 올라오신 70대 여성분의 임플란트 사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원 당일 초진 상태
상악 전체 틀니 & 하악 부분틀니를 15년간 사용했습니다.
아래 앞니의 경우 치아 파절 및 치주염으로 의치 사용이 어려웠습니다.
15년 이상의 틀니 사용으로 잇몸변화 및 치아파절 등으로 틀니가 입안에서 움직였습니다.
틀니가 입안에서 움직이면 식사할 때 상처가 나고 식사를 잘 할 수가 없고, 치아는 오래전에 보철치료를
받아서 보철 내부 치아 우식으로 파절 및 치근단 염증소견이 관찰 있습니다.
수술 전 CT view
의치 사용을 오래 하면 치조골 흡수로 인한 의치의 적합성이 떨어져 잘 움직입니다.
CT를 찍어서 판독한 결과 치조골이 흡수되어 날카로운 모양이 관찰되었습니다.
임플란트 식립 시 치조골 이식술이 필요했습니다.
임플란트를 15년이란 시간 동안 사용한 환자분의 잇몸뼈 상태는 틀니로 인해 이미 많이 내려간 상태일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의 밀도 또한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상악 전악 임플란트 식립
치조골이 얇고 골다공증이 있어서 주의하여 상악 전악 임플란트 식립 및 치조골 이식술 시행했습니다.
하악 전악 임플란트 식립
하악 전치부 남은 치아 발치 후 하악 전악 임플란트 식립했습니다.
보철 셋팅 후
70세 이상 여성 환자분의 경우 전악 임플란트 치료 후 과거 의치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식사와 일상생활이 편해지셨다고 하는데요.
임플란트는 의치처럼 수면 시 탈착하는 게 아니고 자연치아처럼 고정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3년 전에 치료 완료 후 현재까지 잇몸 관리를 잘하면서 6개월마다 정기적인 체크하고 계십니다.
"임플란트를 오래 쓰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사후관리가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는 환자의 잇몸뼈 상태뿐만 아니라 전신질환 등도 하나하나 체크를 하고
이에 맞는 알맞은 크기의 임플란트 픽스처를 식립해야 하며 지대주 또한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수술 후에도 사후관리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근 많은 환자분들이 임플란트를 받고 계신데요.
다양한 수술 사례를 다음번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치료 사례는 환자분의 허락을 받고 업로드한 게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