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뇌경색 환자 전체임플란트 식립사례[한원장칼럼]

안녕하세요. 덴티스킨치과 한상윤 원장입니다.

오늘은 5년 전 뇌경색으로 수술받고 약물을 복용 중인 50대 여성 환자분 전체 임플란트 식립 사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뇌경색 환자분들의 경우 임플란트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 이유는 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항혈소판제란 지혈을 관여하는 혈소판에 작용하여 혈전 성향을 줄여주는 약인데, 이는 임플란트 수술 수 출혈을 안 멈추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기도 합니다. 때문에 복용 중인 약을 중단해도 되는지 담당 의료진과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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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환자분의 경우  뇌경색 수술을 받으셨던지라 정기적으로 내원하고 계신 의료기관의 담당 주치의 분과 충분한 상의 후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 항혈소판제는 주로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로 발생한 질환을 치료 후 혈전이 생성돼 다시 혈관을 막지 않도록 도와주는 약물입니다. 

(아스피린, 실로스타졸, 클로피도그렐 등이 있으며 뇌질환 외에도 심장질환이나 말초동맥 환자분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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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 당시 치아 상태는 아래 앞니는 2개가 남아있었고, 상악은 브릿지 상태였는데, 상악동 치조골 상태 불량으로  불량으로 흔들리는 상태였습니다.

치료 계획은  남은 치아를 발치 후 상악동 거상술을 진행하여 전체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환자분의 경우 현재 뇌혈관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약 복용 중단이 가능했는데요.

수술하기 5일 전부터 약물 복용을 중단 후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시 출혈 상태를 계속 확인하며 진행을 했고,

수술 시간을 줄여서 큰 스트레스를 안 받는 범위 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하악에 남아 있던 남은 치아 2개를 발치하고, 하악 6개를 임플란트를 식립했습니다. 

*** 수술 날 전신상태와 컨디션을 체크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상악을 발치하는 날 상악의 모든 임플란트를 식립했는데요. 상악동 거상술을 동시 진행했습니다. 

상악 진행 시 수술시간을 1시간 이내로 빠르게 진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지혈 상태까지 모두 확인한 뒤 귀가하시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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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잇몸 상태가 회복되고 보 제작까지 임시 치아를 사용하셨고, 다행히 수술을 진행하면서 무리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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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가 단단히 결합되고, 상악동 거상술을 진행한게 자리가 어느 정도 잡히고, 잇몸이 아물었을 때 보철을 제작해야 합니다.

해당 환자분의 경우 3개월 정도 걸렸고, 구치부 교합 형성으로 저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약물을 복용하고 계신 환자분들의 경우 임플란트를 오래 쓰기 위해서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며, 

수술 전 꼭 전신상태를 확인하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 담당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약물 복용 조절도 결정을 해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 환자의 약물 복용 중단과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하고 안정적인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나 수술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본원으로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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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치료 사례는 환자분의 허락을 받고 업로드한 게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