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환자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 사례[한원장칼럼]

안녕하세요. 여의도치과 덴티스킨 통합치의학과전문의 한상윤 원장입니다.

오늘은 골다공증이 있었던 60대 여성 환자분의 임플란트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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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당시 초진 파노라마 사진인데요. 전체적으로 치주염이 진행된 상태였지만, 특히 왼쪽 상악 어금니의 경우 치주염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고, 아래 어금니 또한 심각했습니다. 또한 오른쪽 아래 또한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가 흔들려 통증이 발생해 식사가 어느 쪽으로도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치료 계획]

- 오른쪽 아래 어금니 발치 후 임플란트(46번)

- 오른쪽 위 작은 어금니, 큰어금니 발치 후 임플란트(14번, 15번, 17번)

- 왼쪽 작은 어금니 신경치료 후 크라운(34번)

- 오른쪽 아래 왼쪽 아래 앞니 발치 후 브릿지 치료(31번, 41번)

- 치석 치태 제거 잇몸치료, 치주염 개선

내원 당일 검사하고 필요한 부분부터 치료를 진행한 것으로 46번 아래 어금니를 발치하고, 34번 치아는 신경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치아 주위 염증에는 치아의 치태 치석의 원인인 잇몸 질환과 치아 신경 쪽에 염증이 생긴 치수 원인의 치근단 염증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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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잇몸질환의 경우 주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과 잇몸치료(치근활택술, 치주소파술)를 받으면 치조골이 녹는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아 신경 원인의 치근단 염증은 신경치료를 진행하여 치조골이 녹는 증상을 막고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6번 어금니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흔들리고 있던 31번, 41번 치아를 발치 후 보철을 연결할 치아에 신경치료를 진행하여 브릿지로 연결했습니다. 34번 치아의 경우 신경치료를 마무리하고 크라운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46번 임플란트는 오스템으로 식립하였고, 의식하진정법을 통한 수면 임플란트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