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항암치료 후 임플란트 수술 진행사례[한원장칼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덴티스킨치과 작성일25-05-28 19:17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영등포치과 덴티스킨 한상윤 대표원장입니다.
오늘은 항암치료를 받았던 60대 여성 환자의 임플란트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등포치과에 내원하신 여성 환자분은 3년 전 항암치료를 받으셨고 항암 기간 동안 구강관리가 힘들었다고 하셨는데요. 치아에 충치가 생기고 충치가 심하여 깨지고, 치주염이 심한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어금니로 식사를 할 수 없어서 내원을 하셨는데요.

위 사진은 영등포치과 내원 당시 찍은 파노라마 사진인데요. 전체적으로 치주염이 진행된 상태여서
치아가 흔들리고 충치로 인해 치아가 파절되고 치아의 뿌리만 남아 있는 등 통합적인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치료계획
- 항암치료로 인한 건강 상태 체크 항암치료받은 진료과와 협진
- 전반적인 잇몸치료 후 불량한 치아 발치
- 발치한 부위 임플란트 식립
- 충치가 있는 치료는 상태에 맞는 치료
가장 먼저 전반적인 잇몸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치아와 치태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파절되어 있던 치아와 흔들리는 치아, 충치가 심해서 살릴 수 없는 치아를 발치하였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았던 진료과의 협진을 통해 안정적으로 치료를 진행했는데요. CT 검사를 바탕으로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진행 시 잇몸 상태 체크 후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했는데요. 영등포치과는 치조골 이식술을 함께 진행하여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임플란트 식립은 상악 먼저 진행하였고 이후 하악을 진행하였고 이후 나머지 손상된 치아를 순차적으로 치료해 주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분의 경우 다발성 충치와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뼈가 많이 녹은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항암 치료가 끝나고 안정된 시기에
구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란 사각형은 수술 3개월 후 임플란트 보철을 완성했고, 그린 사각형은 충치가 심한 치아로 크라운 보철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위 환자분의 경우 치조골이 좋지 않아 골융합이 보다 잘 이루어지는 오스템 SOI 제품을 사용했으며, 맞춤 지대주 제작과 지르코니아 보철로 진행했습니다.
총 치료 기간은 3개월 정도 내원 횟수는 4번 정도였습니다. 해당 환자분은 경기도에서 거주하셔서 왔다 갔다가 많이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내원 횟수를 최소한으로 줄여서 진행해 드렸고요. 치료에 대한 부담이나 공포를 최소화해 드리기 위해 의식하진정법을 통해 편안하게 치료를 진행해 드렸습니다.
보통 항암치료 후 구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치료 부작용으로 많은 치아에 충치가 생기고 잇몸 염증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항암치료 후 담당 주치의와 주의 있는 협진을 통해 구강 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영등포치과의 경우 환자의 구강상태, 여건 등을 고려해 최대한 맞춰서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