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된 치아 파절, 당일 발치 후 임플란트 사례(앞니/어금니)[한원장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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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덴티스킨치과 작성일25-06-16 14:13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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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덴티스킨치과 대표원장 한상윤 원장입니다.
오늘은 신경치료된 치아가 파절된 40대 남성분의 당일 발치 후 임플란트 사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원하신 환자분은 저작하는 힘이 굉장히 강한 분이셨는데요. 때문에 치경부, 교합면 마모가 심했습니다.
마모된 치아는 상아질이 노출되어 치아의 상태가 많이 약해져 있었습니다.
신경치료된 치아 내부의 우식은 크라운으로 씌운 치아의 파절을 불러왔습니다. 또한, 치경부(치아 겉면)이 마모에 의해 파절된 치아도 있었습니다.
* 크라운 치료를 받은 치아는 보통 5~10년 정도이며, 정기적인 관리와 구강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더 장기간 사용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환자분의 경우 내원 당일 발치 후 임플란트에 대해 궁금해하시기도 했는데요.
해당 환자분의 경우 치아 뿌리 쪽에는 염증이 많이 진행되어 있지 않아서 당일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했습니다.
** 치료 계획은 당일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 2~3개월 후 임플란트 보철 세팅입니다.
파절된 치아의 사진인데요. 다소 사진이 자극적이기 때문에 흑백 처리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치아가 오랜 사용으로 마모되어 약해진 것을 볼 수 있고,
중간 사진을 보시면 신경치료가 되어 있는 치아가 크라운이 부러져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의 경우 충치가 심해지면서 치아의 치관과 치근이 파절된 모습입니다.
위 환자분처럼 치조골 내부 큰 염증으로 인한 치조골 파괴가 적으면 발치와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데요.
위 사진은 당일 발치 후 임플란트를 식립한 사진입니다.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은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골융합을 발치와 치유를 이용해서 진행 가능합니다.
특히 앞니 외상에 의한 파절이 많은데 이런 치아들은 바로 발치하고 임플란트 식립 후 임시치아까지 가능합니다.
해당 환자분의 경우 수술 후 3개월 정도로 기능이 회복되었는데요. 과거처럼 6개월~1년의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도 강한 저작하는 힘에 의한 픽스처, 스크류, 보철 등의 파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내원으로 평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일 발치 후 임플란트 치료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치과 선택 시 임플란트 완성된 후 3~6개월마다 주기적인 내원을 통해 관리를 해주는 치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치료 사례는 환자분의 허락을 받고 업로드한 게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