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골다공증 진행 환자 임플란트 수술 사례[한원장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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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덴티스킨치과 작성일25-06-12 14:17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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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덴티스킨치과 한상윤 원장입니다.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받고 있으며, 골다공증도 진행 중인 환자분의 임플란트 사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내원하신 환자분은 본원이 있는 새길 병원 건물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받고 계신 환자분이셨는데요.
우선 환자분께서는 과거 치과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치과 내원을 장기간 미뤘고 구강관리를 잘하지 못하여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초진 시 구강 상태
초진 시 구강상태는 치아 상태 양쪽 구치부 관리 부족으로 교합이 불량했습니다.
치아가 빠진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서 주변에 있는 치아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해당 환자분의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와 골다공증 증상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발치 및 임플란트 치료 계획 필요했는데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보통 유전적, 환경적 영향으로 발생하는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잇몸 질환 세균과 류마티스 관절염 관련성이 증명되기도 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오래 받은 환자들은 골다공증 증상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환자분도 골다공증 증상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사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우측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
정형외과 담당 주치의분의 협진을 통해 골다공증 주사제 중단 3개월 후 발치 및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구강 내 세균 컨트롤을 위해 구강 내 유산균 복용을(원내에서 구매 가능) 지도하였는데요.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이 보통 만성 치주염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 치주치료도 병행하였습니다.
치주염 자체도 류마티스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전신 질환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주기적인 치주치료를 통한 치주염 완화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측 구치부 임플란트 완료 후 좌측 구치부 임플란트 수술 진행
편안한 저작을 위해 우측 구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먼저 완성하였고 좌측 구치부 발치 및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3개월 후 양측 임플란트 보철 세팅
구강 내 유산균 복용과 치주치료를 병행하면서 만성 치주염을 줄여나갔습니다.
3개월 후 임플란트 보철 세팅을 하고 임플란트가 끝난 후에 류마티스 관절염 및 골다공증까지 체크를 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임플란트 수술 사례 환자 사례를 마무리하며…
해당 환자분의 경우 저작기능 회복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환자분이었어요^^
필자가 있는 덴티스킨치과는 새길병원 건물 9층에 있다 보니
정형외과와 내과가 모두 한 건물 내 존재하여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이 협진 하기 편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분들이 임플란트를 많이 받으셔서 제가 칼럼을 작성할 때 정말 다양한 환자분들의 사례를 작성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전신질환이나 치과에 대한 공포 등으로 치과치료를 아직까지 꺼리는 환자분이 상당히 많은 거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 의식하진정법을 통해 긴장이 완화된 상태인 반수면 상태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본원으로 전화 주시길 바랍니다.
해당 치료 사례는 환자분의 허락을 받고 업로드한 게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