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임플란트 수술 50대 전악 케이스 사례 [한원장칼럼]

안녕하세요. 영등포 임플란트 수술을 2015년부터 10년째 한자리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덴티스킨치과 한상윤 대표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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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0대 남성 환자분의 전악 수술 케이스를 소개하면서 임플란트 치료의 유지관리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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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저희 치과 내원 첫날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어금니 부위 치아 파절과 흔들림으로 저작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앞니로 식사를 하다 보니 앞니 또한 심하게 흔들리는 상태였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상 치아의 뿌리 주변 잇몸뼈가 많이 녹아내린 것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치아의 뿌리 주변이 유독 검게 빈 공간이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환자분이 20년 전 신경치료를 진행했던 보철 안쪽 치아도 다 썩어 있는 상태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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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의 포인트는 잇몸뼈 부분이 녹아서 흔들리는 것입니다. 흔히 풍치라고도 하며, 이 경우 잇몸치료를 해도 보완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방치하는 경우 잇몸 염증이 점점 심해지게 되어 임플란트 수술 시 뼈이식이 불가피하게 추가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환자분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치아머리 쪽은 건강한데 어떻게 안되냐인데.. 치아머리가 건강해도 치아 뿌리 쪽 염증이 심한 경우 신경치료만으로는 개선이 어렵기에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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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치과 치료를 무서워하는 환자분들의 경우 치과에 대한 공포증을 해소시켜주고 큰 치료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이 치료 초반에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장 신경 써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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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악 임플란트 픽스처, 지대주, 보철물, 뼈이식, 치아 발치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 대작업입니다. 때문에 수술의 기간과 수술 시간 등을 생각하고, 환자분의 평소 생활패턴에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드리는 게 필요합니다.

**필요한 치료 확인**

흔들리는 치아 발치, 충치로 파절된 치아 발치, 뿌리만 남은 치아 발치를 진행하고, 크라운 안쪽의 치아 상태를 확인 후 발치 여부 결정하기로 하였는데요. 모든 치아가 썩어 있고, 흔들리는 상태였습니다. 환자분께서는 20년 전에 치료받은 치아도 성치 않다고 하셔서, 모두 치료했으면 좋겠다! '결론적으로 전체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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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계획**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양쪽 어금니 부분을 먼저 발치하고 임플란트 식립 진행, 환자분의 일정을 고려하여 2주 후 상악 앞니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 이때 임시 의치를 제작해 사용하고, 8주 후 골융합 측정기를 통해 앞서 심은 임플란트 뼈 융합도를 체크한 뒤 지대주와 보철물 세팅을 완료, 바로 아래 앞니 부분 발치, 이때 아래 앞니 의치 사용하고, 임플란트 식립 후 6~7주 후 임플란트 보철 세팅이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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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식사를 먼저 하실 수 있도록 내원 당일 치아 뿌리만 남아있는 어금니, 썩은 어금니를 모두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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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임플란트 치과는 치료 시 알약 섭취를 통한 의식하진정법을 진행하여 환자분이 반수면 상태에서 긴장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마취 시 통증을 더욱 경감시키기 위해 가글 마취를 진행한 뒤 국소 마취를 양쪽에 진행하여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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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를 포함하여 임플란트 식립까지 45분 정도 소요된 거 같은데요. 최대한 불편함과 공포감 없이 진행해 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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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임플란트 수술 시 중간중간 환자분이 입 벌리기 힘드시면 쉬었다가 진행하기도 하며, 치료 중 턱이 많이 아프신 분들의 경우 턱 물리치료기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원은 국소 마취 시에도 마취 앰플이 들어가는 느낌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트리지 워머라는 기계를 활용해 마취 앰플을 사람의 체온에 맞춰 조정한 뒤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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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플란트 수술을 마치고 난 뒤 환자분께서는 이렇게 치과가 발전했냐며, 너무너무 편했다 진짜 오기 잘했다며 감사하다고 여러 번 말씀해 주시고 다음 치료도 이제 잘 받으실 수 있겠다며 퇴원을 하셨습니다^^ 정말 이럴 때 보람차고 뿌듯합니다.